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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신형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 제조기업: 웨이징(纬景) 에너지 스토리지

출처: 발표 시간:2023-10-13 15:00:07
발표 시간:2023-10-13 15:00:07
기업분석】신형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 제조기업: 웨이징() 에너지 스토리지

1). 기업 소개
 2018년 설립된 웨이징(纬景) 에너지 스토리지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신형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을 생산하는 스마트 제조 기업이다. 아연 브로민 유량 배터리를 핵심으로 에너지 스토리지 배터리 제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하여 국가 에너지 안보 전략 및 쌍탄 분야의 핵심 기술과 관련된 신형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기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을 목표로 유량 배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에너지 발전, 수송, 용전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 주요 제품
 웨이징 에너지 스토리지 기업은 아연-브로민 유량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 분야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유량 배터리 기술의 원리와 특성을 바탕으로 장기 에너지 저장 시장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유량 전지는 에너지를 전해질 용액에 저장하는 것으로 '액체' 상태로 전기를 저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모두 액체이기 때문에 완전히 독립적이고 분리 상태로 스택 외부로 유입시킬 수 있고, 두 개의 순환동력 펌프를 통해 양극, 음극 전해질 용액을 파이프 펌프로 스택에 이동시킴으로써 전기 화학반응을 계속해서 일으킬 수 있다.
 유량 배터리와 관련하여, 전해질 용액 성분 배합에 따라 바나듐 레독스 유량 전지, 철 크롬 유량 배터리 등 20 여 가지 기술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바나듐 레독스 유량 전지는 중국에서 오랜기간 발전되어 왔다. 롱커(融科) 기업(1)을 필두로 10년 이상의 발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00MW 이상의 설치 기기를 갖추고 있다. 철 크롬 유량 전지의 경우 철 원소는 추출이 어렵고 단가가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크롬은 중국에서 생산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3). 공장 운영
 웨이징 에너지 스토리지 기업은 현재 광둥, 장쑤, 산둥, 장시 등 여러 성에 기가와트급 케파의 아연 브로민 유량 배터리 생산기지를 설립하였다. 각 지역의 공장 가동을 통해 자사의 아연 브로빈 유량 배터리 생산량은 2023년 총 4.8GWh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신형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의 규모화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주요 업무는 'GW급 스마트 공장' 설립을 통해 규모화 생산력을 높이고 제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었다. ‘GW급 스마트 공장'은 스마트 생산라인을 통해 연간 GW 급 이상의 제조기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유량 배터리 분야에서 GW급 생산케파를 보유한 기업은 웨이징 에너지 스토리지 기업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