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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체 개발한 6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의 정식 출시

출처: 발표 시간:2020-09-16 19:44:50 조회 수:
발표 시간:2020-09-16 19:44:50
9월 13일, 신화사 허페이 전보 (쉬하이타오,徐海濤 기자)
중국 기업이 자체 개발한 6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이 어제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은 중국에서 양자계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것은 기자가 9월 12일 열린 세계 제조업 대회 강회 온라인 경제 포럼에서 접한 소식이다.
현재의 기술 조건 하에서 양자 컴퓨터는 아직 엄격한 운영 환경과 복잡한 보조 설비를 떠날 수 없다. 더욱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양자 컴퓨팅을 체험, 학습,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년간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정보기술(IT) 기업들이 각자의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양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클라우드 플랫폼은 중국과학기술대학교 곽광찬(郭光燦) 원사단체의 성과전환기업 허페이 본원 양자회사에서 연구개발한 것으로서 자체 개발한 양자컴퓨터 '오원(悟源)'에 근거하여 6비트 초전도 양자 칩 쿼드코어 KF C6-130을 탑재했다. 그 기술 지표가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본원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은 그래픽화 프로그래밍, 코드 프로그래밍의 두 가지 온라인 프로그래밍 방식을 제공했다. 사용자더러 이 플랫폼을 사용하여 보다 다양한 양자 알고리즘과 양자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원 양자는 자체 개발한 양자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인 QPanda와 양자 프로그래밍 언어인 QRunes를 기반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정렬, 디지털 인식, 사용자 선호행위 예측 등 3가지 전형적인 양자 프로그래밍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시하였다.

본원 양자회사 수석 과학자이며 중국과학기술대학교 곽국평(郭國平) 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현재 차세대 초전도 양자 칩과 양자 컴퓨터 제어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 말에는 제2세대 20비트짜리 '오원(悟源)' 초전도 양자 컴퓨터를 출시하여, 향후 3년내에 50비트에서 100비트까지로 되는 양자 컴퓨터를 실현할 것으로 예측 된다고 한다.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