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역학 중의 인과 순환
인과순환 ULB
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인과를 철학의 인과와 동일시 해서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과학에서 내린 원인과 결과의 정의는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일로 인해서 또 다른 일이 발생한다면, 먼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고 나중에 발생하는 것이 결과입니다. 그러나 양자 역학의 탄생 이후 과학의 인과 관계에 대한 이해가 애매모호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최근에 브뤼셀 자유 대학과 옥스포드 대학의 일부 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선형특징인 인과 법칙에 또 다시 도전하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이론적 틀 내에서 원인과 결과는 순환적으로 발생하는데 결과가 원인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애매모호함은 양자 마이크로 세계의 고유 한 특징입니다. 미시적인 척도에서는 확실성이 이미 사라졌고 모든 것은 수학적 가능성으로만 표시될 수 있습니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가능성은 사건과 사건 사이의 인과 관계를 결정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 학자들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진흙탕 물을 더 혼탁하게 저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연구에서 단일 변환 （unitary transformation）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유명한 슈뢰딩거 방정식을 푸는 것과 같은 복잡한 양자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양자 역학에서 시간은 3 차원 공간과 같은 차원입니다. 물리학 자들은 종종 다른 수학적 방법을 사용합니다. 해밀턴 함수(Hamiltonian)로써 슈뢰딩거 방정식을 푸는데 해밀턴 함수는 늘 시간의 차원에 의존해야 합니다. 단일 변환을 도입하면 방정식의 가변하는 일부분이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간에 대한 해밀턴 함수의 의존성을 제거하면 시간을 갖고 특정한 방향을 가리킬 필요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이론적 모델은 선형성을 잃고 고리(링)가 됩니다. 링 안에서 원인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결과도 원인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이론 자체와 그 의미를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아직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인과순환 효과는 우리의 감각이 체험할 수 있는 주변의 시공간 환경에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적 틀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양자 역학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통합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조금은 드러난 결과이다. 이런 통합이 확립되면 우리 삶의 철학, 특히 실존 철학에 속한 사람들이 자율성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선택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전복될 것입니다.
참고：Quantum Causal Loo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