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출처: 텐센트과기
전세계 국가들이 사이버 보안과 같은 신흥 부문에 투자할 때, 인도 정부는 향후 5 년간 800 억 루피 (약 77 억 위안)를 투자하여 양자 기술의 연구 개발과 활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는 양자 컴퓨팅에 대한 투자를 따라잡고 있다. 현재 양자 컴퓨팅에 대한 대부분의 투자는 모두 미국에 있으며, IBM과 Google 같은 회사는 대량의 자금과 시설 자산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이 따라잡는데 가장 좋은 시기로 보고 있다’고 시장조사 연구회사 Greyhound Research수석분석가 겸 CEO인 Sanchit Vir Gogia는 말했다. ’만약 인도 정부가 양자 컴퓨터를 지원할 수 있다면 우리는 가장 좋은 시기에 있을 것입니다.
작년 10 월 Google 연구원은 자사의 양자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계산했으며 ‘양자 패권’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Google 연구원은 NASA 공식 웹 사이트에 기사를 게시했지만 삭제되었다. 이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Google의 양자 컴퓨터는 관련 계산을 완료하는 데 3 분 20 초가 걸리며, 세계 제일의 슈퍼 컴퓨터 Summit은 같은 계산을 완성하는데 1만년의 시간이 걸린다. 2018 년 중국은 양자 컴퓨터 한 대를 만들었음을 발표하고 우주에 양자 위성을 발사했다.
인도 과학부는 양자 기술과 응용 분야에 대한 국가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 부서는 기관, 기업과 합작하여 양자 기술 방면에 인도 본토 스스로의 능력을 세우고 있다. 인도의 기술 서비스 제공 업체는 이 기술이 점점 더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양자 컴퓨팅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Infosys의 CEO Salil Parekh는 최근 인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 회사는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이미 양자 컴퓨터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비록 우리는 다음 분기 또는 단기적으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지는 않지만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Parekh는 말했다.
새로 선임된 IBM의 CEO 인 Arvind Krishna는 이전에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가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의 중요도를 높였다고 일찍이 언급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