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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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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무액 헬륨 희석 냉방기 돌파, 양자 컴퓨팅에 극저온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출처:KIC China 발표 시간:2021-12-17 09:32:00 조회 수:
발표 시간:2021-12-17 09:32:00
신화사 베이징 7월 13일 전보(동서풍 기자). 최근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무액 헬륨 희석 냉방기 원형기는 최근 10mK 이하의 극저온으로 절대 0도보다 0.01도 높아 양자 컴퓨팅 등 첨단 연구에 극저온 조건을 보장하고 있다.
 
희석냉방기는 절대 0도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과학 기기로 응집 상태 물리·재료 과학·입자 물리·천문 탐사 등 과학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매우 인기 있는 양자 컴퓨팅에서 일부 기술 노선은 극저온 환경이 필요하며, 또한 희석 냉방기의 뒷받침에 의지한다.
 
액체 헬륨의 보조로 냉방을 돕는 전통적인 습식 희석 냉방기와 달리 무액 헬륨 희석 냉방기는 액체 헬륨이 필요 없고, 내부 공간이 넓어 가동시간이 길고 유지보수가 간편해 최근 10년간 글로벌 주류가 됐다.
 
이번에 개발된 무액 헬륨 희석 냉방기 원형기는 10.9mK의 연속 안정적 운행을 구현해 초전도 양자 컴퓨팅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고, 편도 운행 모드는 8.7mK 이하로 글로벌 주류 제품 수준에 거의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저온 실험 기술과 저온 물리 연구의 발원지로 중국과학원 물리소는 1970년대 말 우리나라 최초의 습식 희석 냉방기 개발에 성공해 최저 33mK의 극저온을 구현한 바 있다.양자 과학이 활발히 발전하자 물리소는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판관열교환기와 은분열교환기 등 여러 핵심 기술 난제를 해결하고 무액 헬륨 희석 냉방기를 자체 개발했다.앞으로 기술을 최적화해 제품의 사용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 신화망 클라이언트